4월 11일 토요일, 아이들과 함께 청산도 슬로걷기축제를 다녀왔습니다.
봄이 가장 아름다운 청산도답게 유채꽃과 청보리가 어우러진 풍경이 정말 환상적이었어요. 사진으로 담아도 예뻤지만 실제로 보면 훨씬 더 감동적인 봄 풍경이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6년 4월 11일 청산도 배편 시간표, 순환버스 및 셔틀버스 실제 후기,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다녀오면서 느낀 솔직한 방문 팁을 자세히 정리해드립니다.
4월 11일 토요일 청산도 배편 시간표 후기
저희는 오전 10시 배를 타기 위해 완도 여객터미널로 이동했습니다. 하지만 토요일 주말, 축제 기간이라 생각보다 사람이 정말 많았습니다. 특히 차량을 가지고 가시는 분들은 주차가 가장 큰 변수였습니다. 실제로 주차 자리를 찾는 데 시간이 꽤 걸렸기 때문에 최소 1시간 전 도착을 강력 추천드립니다.
배 소요시간은 약 50분 정도이며, 날씨가 좋으면 배 위에서 바다 풍경을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주말에는 시간표가 변동될 수 있어 방문 전 꼭 최신 운항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청산농협 배편 시간표 바로가기
청산도 순환버스, 셔틀버스, 마을버스 이용 후기
청산도에 도착하면 청산면 복지회관 앞에서 무료 순환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정말 편리했습니다. 청산도는 걷기 여행이 중심이지만, 아이들과 함께라면 모든 코스를 도보로 이동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순환버스를 적극 활용했습니다.
특히 아래 구간 이동 시 정말 유용했어요.
- 범바위 전망대(걸어서 45분 올라가야 하기에 애들이 싫다고 해서 포기 했어요)
- 서편제길 입구
- 슬로길 주요 코스
- 청산면 복지회관
주요 관광지는 순환버스를 타고 한 바퀴 둘러보면 이동이 훨씬 수월합니다.
또한 선착장 입구 쪽 마을버스를 타고 서편제길 입구에서 내려도 편리합니다.

무료 셔틀버스 운행 구간
무료 셔틀버스는
청산면 복지회관 ↔ 서편제길 주차장
구간을 수시로 운행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신다면 이 셔틀버스는 꼭 이용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체력 소모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직접 다녀온 솔직 후기
이번 4월 11일 청산도는 유채꽃이 정말 예쁘게 피어 있었고 날씨도 좋아 사진 찍기 최고의 날이었습니다. 서편제길을 천천히 걸으면서 바다 풍경과 노란 꽃길을 보는데 정말 힐링 그 자체였어요. 아이들도 꽃길을 보며 너무 좋아했고, 봄 가족여행지로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청산도는 빠르게 보는 여행보다 천천히 걷고 중간중간 버스를 활용하는 여행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꼭 알아야 할 방문 팁
- 오전 첫 배 추천
- 주말은 미리 예약 필수
- 차량은 현장 발권
- 순환버스 적극 이용
- 운동화 필수
- 돌아오는 배 시간 미리 체크
특히 돌아오는 시간은 꼭 여유 있게 잡으셔야 합니다. 저희는 청산면 복지회관에서 내려 매표소까지 걸어오는 시간을 생각하지 못해 4시 배를 놓쳤습니다. 아이들과 열심히 뛰었지만 이미 만석으로 마감되어 결국 4시 30분 배를 탔습니다. 주말에는 돌아오는 배도 빨리 마감되니 미리 인터넷 예약을 추천드립니다.
총평
청산도는 4월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이며 아이들과 함께 가기 정말 좋은 봄 여행지였습니다. 유채꽃, 청보리, 바다 풍경, 슬로길 산책까지 모두 만족스러운 여행이었어요. 가족 봄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청산도 슬로걷기축제를 강력 추천드립니다.